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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 추진
귀성객을 맞아 목포역에서 4개 기관 합동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기사입력  2023/10/04 [11:08]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목포시가 전라남도, 신안군, 농협목포신안시군지부와 합동으로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홍보 켐페인을 펼쳤다.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난 9월 27일 목포역 광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유동인구가 많은 목포역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제도 안내와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 및 신안군, 목포신안시군농협지부가 함께 참여해 각 지역의 답례품과 혜택을 집중 소개하며 귀성객을 환영했다.

또한, 이날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사랑애서포터즈를 연계 홍보하면서 전남만이 가진 매력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했다.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공제)와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이 주어진다.

목포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지 9개월이 훌쩍 지났지만 아직 낯설어 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명절에 고향을 찾으신 분들이 고향의 정을 듬뿍 느끼시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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