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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섬 신안군’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추석 맞이 위문품 전달
기사입력  2023/09/27 [17:33]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지난 27일 사회복지시설 추석 위문품 전달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지난 9월 18일 추석 명절 위문품을 각 읍면에 배부하고 9월 27일까지 위문 기간을 정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하고 행복한 시간으로 채우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명절은 최근 집중호우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정을 나누고자 저소득층 3,650세대에 136백만 원,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 428개소에 66백만 원 상당의 각종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75명에게 명절지원금으로 37백50만 원 상당의 1004섬 신안상품권을 지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모두가 즐거운 명절인 만큼 취약계층이 쓸쓸하고 외로운 명절이 되지 않도록 특히 더 신경 쓰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어려운 군민들을 더욱 세심하게 보살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매년 설, 추석 명절과 연말 등에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복지종사자에게도 위로와 격려를 드림과 동시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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