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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의대유치특별위원회,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 홍보 총력
추석연휴 귀성객 대상 차별없는 의료서비스를 위한 의과대학 유치 당위성 홍보 추진
기사입력  2023/09/27 [16:39]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목포시의회 의대유치특별위원회,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 홍보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대병원 유치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용식)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남도, 목포시와 함께 9월 27일 오후 귀성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국립의과대학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목포시의회 의대유치특별위원회 및 전라남도의회, 목포시, 목포대 관계자 등 40여 명이 목포역 일원에서 귀성객과 목포시민에게 유치홍보 리플릿을 전달하고 의대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에 한목소리를 냈다.

전남은 전국 광역시·도 중 의과대학이 없는 유일한 곳으로 의료 인력양성·공급 시스템을 갖고 있지 못한 지역이며, 공중보건의사의 급격한 감소에 따라 도서지역 및 농어촌 등 의료취약 지역의 의료공백이 예상되고 있다.
이를 타파하고 지역간 의료격차 완화 및 전남공공의료서비스의 중심적인 역할을 위해서는 의대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박용식 목포시의회 의대특위위원장은 “전라남도는 전국 유인도서의 58%가 밀집된 지역이며, 65세 고령인구, 7대 만성질환자 비율, 응급환자 비율 등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높은 의료 취약지역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남지역에 국립 의과대학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호소하며, 이와 함께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범시민적 관심을 통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목포시의회 의대특위위원회는 박용식 위원장과 최현주 부위원장, 최원석, 박용준, 박창수, 최지선, 박수경, 박유정 의원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치의 당위성을 알리는 각종 토론회 참여, 권역별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토론회 개최, 서명운동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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