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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잦아진 농업재해”농작물 재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
마늘 등 6개 품목가입비 90% 지원, 귀리 품목 신규 추가
기사입력  2023/09/27 [14:55]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해남군,“잦아진 농업재해”농작물 재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은 마늘 등 6개 품목에 대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정책보험으로 가입비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지난해에도 해남에서는 3,923농가, 5,110ha에서 120억원의 보험 혜택을 받아 농업재해로 인한 농가부담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

작물별로 가입기간은 해당 작물의 생육기간에 따라 농협에서 보험상품으로 판매된다.

10월 4일부터는 마늘 품목 보험상품 판매가 시작된다. 10월 27일까지 난지형이 판매되며, 11월 24일까지 한지형이 판매된다.

특히 귀리는 이번에 신규로 추가된 품목으로, 해남과 강진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10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판매된다.

기존 판매상품인 양파는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보리와 밀은 10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인삼은 10월 30일부터 11월 24일까지 판매된다.

이와함께 농업인 안전보험은 연중 상시 가입이 가능하여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언제든지 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가 증가되어 농작물 피해가 많아지고 있어 농업인들의 안정적 소득보장이 필요하다”며“많은 농가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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