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전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27일 보성읍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장보기 행사와 병행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성군과 보성군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참여했다.
보성군은 기후 위기를 대비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군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환경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는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가전제품 플러그 뽑아두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불필요한 이메일과 모바일 대화방 사진 삭제하기, 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 잘하기, 샤워 시간 줄이고, 빨래 모아서 하기 등이 있다.
아울러, 각 가정에서 전기, 수도 등의 사용량 절감을 위해 ‘탄소 중립 포인트 에너지’에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매년 폭염, 폭우 등 온실가스 증가에 따른 대기상의 이상 기후 증후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탄소 중립 포인트 에너지’는 전년도와 비교해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이 감축됐을 경우 각 가정에서는 탄소포인트제(현금)로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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