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 어룡동은 최근 어룡초 6학년 학생들과 국내 1호 도심국가습지로 지정된 장록습지 생태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체험학습은 어룡동 주민참여예산 사업 ‘청소년과 함께하는 친환경 교육’으로 추진됐다.
어룡초 6학년 6학급이 참여한 가운데, 장록습지의 역할과 중요성을 배우고, 현장에서 습지 속 동‧식물들을 직접 보고 느끼며 이날 경험을 활동 기록물로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룡동 관계자는 “어룡초 학생들이 황룡강과 장록습지의 역할과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황룡강 장록습지에 대한 시민과 청소년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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