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내버스 공론화위원회 회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민 공론화위원회가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공론화위원회는 2번의 사전워크숍을 거쳐 출범 이후 지난 22일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목포시 노선 개편 방안에 대한 용역사의 설명를 듣고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노선개편 방안에 대안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나누었다.
공론화위원회는 오는 10월 16일 제4차 공론화위원회를 열고 시내버스 운영체계 개편안 공유 및 논의, 시민참여단 추첨방안 등을 심의 의결하며, 이후 시민 토론회 등 심도있는 숙의과정을 거쳐 올해 12월까지 최종 권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5일 열린 공론화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는 공론화 추진계획, 시민참여단 구성, 설문조사 실시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0월 19일까지 목포시 홈페이지, 시내버스 좌석 및 정류장 BIT(버스정보안내기) QR코드를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요지점에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면서 “교통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설문을 진행할 예정이니 다양한 여론을 담아내기 위한 시민참여단에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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