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각종 사고 예방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7일 오후 6시부터 4일 오전 9시까지 8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411명의 인력과 36대의 차량이 동원되며, 사전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고지대 등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현장행정지도 및 관계인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유사시 유관기관과 신속한 공동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목포소방서는 연휴기간 버스터미널, 주요 등산로 등 다중운집 장소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야간시간 화재 예방 순찰을 실시하는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목포시민들께서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출동 태세를 강화하고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각별히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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