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화순군은 전라남도 첫 노후관광지 재생 시범사업을 도곡온천 관광지에 추진하여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만한 새로운 관광요소를 제공하게 됐다.
도곡온천은 1989년 최초 지정되어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관광지로 온천 이용객들이 주로 방문했으나 최근 방문객이 줄고 기반시설이 노후화 되면서 관광지 정비 또는 재생사업이 시급한 실정이다.
군은 2020년까지 20억원을 투자하여 관광지 보행환경 개선 및 산책로 경관 정비 등 노후시설 개보수, 화장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와 무장애 동선 구축 등 열린관광지 조성, 지역의 전통문화 및 예술 콘텐츠를 가상증강현실·프로그램등을 제작해 새로운 관광자원화 하여 매력적인 관광지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과 연계하여 현재 추진중인 어린이 직업체험학교와 숙박시설이 조성되면 사업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노후관광지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탈바꿈하여 찾아오는 화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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