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긴 추석 연휴 기간(9월28일~10월3일) 경로식당 미운영에 따른 어르신들의 급식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식을 지원한다.
대상은 결식 우려 어르신 635명으로, 26~27일 더불어락노인복지관 등 광산구 5개 복지관을 통해 전복죽, 삼계탕, 송편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으로 구성된 식품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광산구는 어르신 결식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후원자 발굴 및 연계에 나서 식품을 추가로 확보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기나긴 추석 연휴 동안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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