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진도 소포 검정쌀 축제 오는 28일부터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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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올해로 14회째 개최되는 진도 소포 검정쌀 축제가 오는 28일 개최된다.
지난 1975년부터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친환경으로 검정쌀을 재배한 진도군 지산면 소포마을은 진도군에서 자연 마을로 가장 큰 마을이다.
진도군 지산면 소포마을 전통민속놀이 체험관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개막식과 주민과 향우 한마당, 토속민요 공연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상모놀이, 북놀이, 강강술래 등 옛 모습 그대로 전승 보전 된 전통 남도 소리를 느낄 수 있는 민속공연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소포리 노인회 어머니 체조, 초청가수 공연과 검정쌀 떡 메치기, 벼 탈곡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해 독특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이 가능하다.
진도군 관광과 관광정책담당 관계자는 “농촌 체험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보배섬 진도 고유의 민속·문화, 특산품 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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