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주민, 영암군 추석 앞두고 송편 빚고 식혜 맛봐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추석을 앞둔 24일 센터에서 송편 만들기, 식혜 마시기 등 한국 전통음식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결혼이주여성과 유학생 등 외국인주민은, 한국 최대 명절인 추석과 송편과 식혜의 유례에 대해 들었다.
이어 송편을 빚고, 자신들이 만든 송편을 식혜와 함께 맛보며 한국 전통음식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주민은 “송편 만들기, 전통 음료 시식 등 추석맞이 음식 체험으로 한국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았다"고 말했다.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이날 행사 이외에도 외국인주민이 한국 문화 적응과 정착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외국인주민 지원과 활동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