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 개최...어울림 한마당 통해 유대감 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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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장성의 사회복지를 책임지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성군은 25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사회복지 시설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시설과 유관 단체의 교류를 확대하고 종사자간 네트워크 강화로 복지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매년 장성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기념식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샬롬의 집 등 32개 시설에 종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대거 참여해 잔치 분위기를 돋았다.
기념식 후에 진행된 어울림 한마당에는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이 준비돼 참여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화합의 자리가 펼쳐졌다.
장성군사회복지협의회 임동헌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복지시설 종사가들이 유대감을 형성하고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따뜻하게 살피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후생복지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갈수록 사회복지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져가고 있는 만큼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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