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약사회가 드림스타트 아동에 영양제 후원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약사회가 지난 22일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어린이 종합영양제(150만원상당)를 목포시 드림스타트에 후원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상반기에 실시한 건강검진 결과 저체중 또는 영양 불균형과 발육이 부진한 아동 30명에게 전달됐다.
목포시약사회는 지난 2022년도에도 드림스타트 이용아동 20명에게 영양제를 지원해 주어 아동의 발육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올해 또한 영양 불균형과 발육이 부진한 아동의 성장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정승원 회장은 “목포시약사회가 영양 불균형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연계를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기관과 단체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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