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영암군은 2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7회 김치품평회 입상작 시상식에서 ㈜왕인식품의 ‘남도미가’가 우수 김치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었으며, 대상을 수상한 ㈜왕인식품 ‘남도미가’는 국무총리상과 부상으로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왕인식품은 지난 2016년 제4회 김치품평회에서 포기김치 부분 우수상에 이어 2018년 제7회 김치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남도김치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상 수상 김치브랜드 ㈜왕인식품 ‘남도미가’ 외 5개 입상 제품들은 대한민국식품대전 Slow Zone에서 10월 24일 ~10월 27일까지 4일간 통합홍보관을 통해 소개된다.
한편 농식품부는 국산김치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김치품평회를 실시하여 우수 김치브랜드를 선정·발표해 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안전·위생, 소비자접근성에 대한 평가기준을 강화했다.
이에 영암군은 관내 김치업체의 우수성 알림 및 제품에 대한 신뢰성 향상을 위해 품평회 참가희망업체에 꾸준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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