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동명동, 추석명절 이웃사랑 물품 나눔 이어져 훈훈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동명동에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온정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송하전업사에서 컵라면 20상자(40만원 상당), 진참치에서 컵라면 50상자, 생수 50팩(50만원 상당), 동명동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건어물 20세트(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한, 20일에는 동명동해오름봉사단에서 추석명절 음식(4종)을 회원들이 직접 장만해 30세대에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명절음식을 전달받은 홀로사는 어르신은 “명절을 앞두고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마음 한켠이 쓸쓸했는데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홍성채 동명동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취약계층을 위해 위문품을 기탁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후원받은 성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