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교육재단 생태환경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이 전 세계적 과제인 기후위기와 관련한 생태환경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2023년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 공모사업을 통해 심각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주민의 친환경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남군교육재단에서는 생태환경 평생학습 강좌로 다음달 10일부터‘자원순환교육지도사’과정, 11일부터는‘야! 나두 생태환경전문가’과정을 운영한다.
자원순환교육지도사 과정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속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의 고품질 자원화와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실천활동을 지도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야! 나두 생태환경전문가 과정은 기후와 생태환경 연관성을 이해하고 적극적 대응을 위한 다양한 생태환경 교육을 통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다음달 5일까지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전자우편으로 하며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청 누리집과 해남군교육재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주민 생활권 중심의 생태환경 교육을 진행한다”며“앞으로도 군민들 스스로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강좌 운영을 통해 기후변화 심각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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