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영암군 귀농귀촌인협회는 지난 19일부터 2일간 수도권 및 광주시 귀농귀촌 희망자 25명을 대상으로 영암군 일원에서 농촌문화사전답사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영암군의 정주여건과 직업, 문화 등 소개를 통해 영암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는 사업으로 추진됐다. 또한, 현장에서 실제 귀농인의 삶을 직접 체험하고, 선배 귀농인이 겪은 경험을 전달하여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팸투어 1일차에는 귀농귀촌 지원사업 설명과, 무화과 수확, 문화체험, 선배 귀농인과 간담회를 실시했고, 2일차 대봉감 재배방법 및 수확체험, 발효와 농업의 6차산업 등 심도 깊은 농업정보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을 지원한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정찬명 소장은 “귀농귀촌인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확대 하겠으며, 새롭게 시작하는 행복한 삶이 영암에서 시작되기를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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