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 주자에 대한 교육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 주자를 대상으로 지난 22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성화봉송 주자 모두 62명으로,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만 15세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해 구성됐다.
이날 교육은 주자별 봉송구간 확인, 성화봉송 진행 순서와 준비사항,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성화봉송 구간은 총 16개 구간(주자 10, 차량 6)이다. 특히 이색 성화봉송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케이블카, 근대문화, 건강을 테마로 3개 구간에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흥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1897년 개항이래 우리 시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양대 체전인 만큼, 목포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봉송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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