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신안군 농수산물 구매금액 전달식을 갖고 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 공직자들이 목포,신안 통합 분위기 조성에 함께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5일간 시 산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신안군 우수 농수산물 구매운동을 전개했고 지난 22일 구매금액 전달식을 가졌다.
시 산하 큰목포기획단을 비롯해 35개 부서에서 시 공직자가 다수 참여해 신안군 우수 농,어가에서 생산한 무화과, 배, 우럭, 김, 전통과자, 전복, 왕새우 등 11종 578건을 구매해 통합 실천에 앞장섰다.
본 행사를 통해 전년도 773만원에 이어 올해도 총 1,422만원의 신안군 농수산물을 구매해 통합 분위기 조성 및 지역상생을 실천했다.
김대식 목포시 큰목포기획단장은 "이번 농수산물 구매로 통합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학교급식에도 신안군 우수 농수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목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와 목포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통합분위기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 “ 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와 신안군은 양 지역 주민이 통합에 버금가는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주민편의위주 상생협력사업의 적극 발굴 및 추진을 통해 통합 기반마련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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