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홍률 목포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종사·입소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박홍률 시장은 지난 22일 사회복지시설 9개소(자혜양로원, 자혜요양원, 공생재활원, 진성원, 태화모자원, 성모의 집)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시설 운영 애로사항들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이번 위문이 복지 현장 최일선을 지켜주는 시설측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고 시설 입소자들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심을 전한다”면서 “추석 한가위를 맞아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시는 따뜻한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 71개소에 위문품(김세트, 돼지고기, 과자, 미역·다시마 세트, 멸치·새우 세트, 종합선물세트 등) 2,844개를 지원하는 한편, 사회복지시설 현장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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