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지난 23일 신안 지도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소비 촉진캠페인을 펼쳤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신안군, 신안군수협과 공동으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지난 23일 신안군, 신안군수협과 신안군 지도읍 전통시장에서 남도 수산물의 우수성, 안전성을 알렸다. 또한 수산물 소비 위축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종사자,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수산물 구매하기 운동을 전개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시는 지난 8월에도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목포수협 위판장, 진도수산시장 등에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는 등 수산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난 4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의 목포 방문 시에도 수산인들이 처한 어려움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산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지원 요청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