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과 추억도 토핑도 듬뿍든 소시지빵 만들었어요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가족센터가 20일 센터 교육장에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추억듬뿍 토핑듬뿍 소시지빵 만들기’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10가족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석 가족은 베이커리 강사의 지도로 재료 계량부터 소시지빵 성형하기, 오븐에 구워 포장하기까지 빵 만들기 전 과정을 체험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삼호읍 정유진 씨는 “내 손으로 만든 갓 구운 빵을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어 좋았다”며 “가족사랑의날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 기회를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영암군가족센터는 이날과 같은 가족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가족사랑의날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고, 참가 접수는 영암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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