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 남경건설(주) 최영종 회장 500만원 기탁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 현산면 출신 최영종 남경건설㈜ 회장이 지난 19일 해남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남경건설은 토목, 건축, 플랜트, 전기, 신재생에너지 등 건설 전문기업으로 1982년 설립 이래 12차례 포장공사 최고기성 달성, 콘크리트 구조물의 보수공법 외 3개 분야에서 특허권 취득 등 성장 가도를 달리는 지역 중견기업으로 건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실인식, 발상전환, 변신추구, 미래창조’의 방침으로 회사를 이끌어온 최회장은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신념으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로 제공되는 답례품도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재기부 의사를 밝혔다.
최회장은“언제나 그리운 내 고향에 대한 애정을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표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해남을 응원하며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을 향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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