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청정해역 득량만과 여자만이 위치하고 수산물이 풍부한 보성군에서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어민 열린 간담회’가 개최 됐다.
군은 지난 24일 군 소회의실에서 보성군 어촌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인들의 현장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지역 주요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각 어촌계장들은 꼬막자원 감소에 따른 대응방안, 어촌 정주여건 개선,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요청과 여자만 지역에서 포획한 수산물의 판로 확보를 위해 간이 위판장을 벌교 상진항에 설치해 줄 것을 건의 했다.
김철우 군수는 득량만·여자만 바다목장화 사업 어촌계 소득사업 지원확대 벌교갯벌 탐방로 조성사업 등의 공약사업으로 2019년 어촌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국가 공모사업인 어촌뉴딜 300사업, 어업생산성 확보를 위한 여자만·득량만 패류양식어장 환경개선 사업 등을 적극 대처하여 “어업인 소득이 보장되는 부자 어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피력하고 민선7기 해양수산분야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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