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담양군이 중년 여성을 위한 ‘갱년기 극복 한의약 건강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갱년기 극복 한의약 건강관리 교실은 올바른 건강지식의 습득과 한의약적 건강 실천을 통해 노년의 삶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중년 여성의 대다수가 안면홍조, 발한, 요실금, 우울증, 불면 등의 힘든 증상을 겪고 있으나 자연스레 나이가 들어가는 과정으로 여겨 적극적인 치료를 꺼려하고 있는 상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건강관리 교실은 오는 11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하며 한의약을 통한 갱년기 이해 및 우울증 예방 교육과 우울증 검사, 전문의 상담을 진행하며 스트레스 관리 및 웃음 치료 미술 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갱년기 증상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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