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발전과 역량강화를 위한 관계자 역량강화 전문교육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역량강화 교육’은 지난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받아 마을의 지속가능한 농촌발전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기본과정,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매체별 홍보 전략 등 심화된 실무를 학습하는 심화과정으로 구성됐다.
또 체험 휴양 마을 리더자를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개발, 운영성과, 사무관리 등 마을운영에 필요한 실무를 학습하는 교육도 마련됐다.
광양에는 봉강 덕촌, 형제의병장, 옥룡 도선국사 등 8개 농촌체험휴양마을 핵심리더와 사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교육은 2박3일간 안전사고와 조리시설 위생관리 사항을 학습해 체험객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체험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학습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온라인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마을 홍보법 학습을 통해 농촌이 가져다주는 소소한 행복을 온라인으로 적극 알릴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초첨을 두고 진행된다.
최연송 마케팅전략팀장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전통문화와 농촌다움을 도시민에 알리고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농촌에 발길을 잇게 하는 디딤돌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마을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과 농특산물 홍보·판매, 박람회 홍보관 참여 등 풍부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로 관광객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현재 봉강 덕촌, 형제의병장, 하조 산달뱅이, 옥룡 도선국사, 백운산, 진상 백학동, 다압 고사, 메아리 등 총 8개 마을이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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