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3 청춘 경진대회’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지난 19일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슬기로운 건강생활! 행복한 노후!’라는 구호 아래 ‘2023년 청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청춘 경진대회’는 보건소 경로당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과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 어르신 등 300여 명이 모여 걷기 리듬댄스, 실버체조 등을 선보이며, 밝고 건전한 노인 운동 문화 형성의 장으로 마련됐다.
15개의 참가팀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으로 개인전과 단체전 등에 참여하며 화합과 건강을 다졌다. ㈜한누리 아카데미의 전담 지도자들도 난타 공연, 건강 장수 춤 등 단체공연으로 어르신의 청춘 경진대회를 응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경로당 프로그램이 활발히 재개돼 청춘 경진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보건소는 예측 불가능한 감염병 위기 등에도 중단없는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읍면 스마트 경로당을 통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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