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고흥군은 오는 27일과 11월 3일 이틀간 녹동항 바다정원에서 레인보우 버스킹을 개최한다.
행사는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매직쇼와 B-Boy댄스, 통기타, 밴드, 보컬 등 4팀씩 총8팀이 출연하며, 버스킹 부분에서 인지도 높은 팀들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녹동항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을여행 주간 특별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버스킹 프로그램은 지난 미르마루길 걷기축제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전문 거리예술인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여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여행을 통해 녹동항의 아름다운 야경을 버스킹 공연과 함께 즐기면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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