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정부로부터 여성의 취·창업과 고용 안정에 앞장서 온 기관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목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2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목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창업지원과 서비스 제공 부분, 센터 운영 부분 등 전반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는 등 전국 일반형 새일센터 130개소 중 상위10%에 포함돼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날 포상식에는 기관표창외에도 우수센터 종사 유공자와 민간기업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먼저, 정현정 센터장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정현정 센터장은 2013년부터 취업지원업무를 맡아왔고,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촉진, 사회적지위향상 및 경력단절예방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센터 센터장 유공자로 선정됐다.
또한, 민간우수기관에는 옥암힐요양병원이 선정됐다. 옥암힐 요양병원은 목포새일센터와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체결한 후 경력단절여성 등을 적극 고용한 공로가 인정됐다.
시 관계자는 “여성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면서 “경력단절여성의 안정적인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사전 예방을 위해 취업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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