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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목포․신안지회 자매결연 협약 체결
목포․신안 지역통합. 안보통합 기원 자매결연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3/09/19 [11:55]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재향군인회 목포시지회와 재향군인회 신안군지회가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민간주도의 통합분위기 조성에 함께한다. / 목포시 제공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는 재향군인회 목포시지회(회장 이명훈)와 재향군인회 신안군지회(회장 박홍기)가 지난 15일 압해도 신장 선착장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국내 최대 안보단체인 재향군인회의 양 시군 지회에서 지역통합․안보통합을 기원하고, 단체 중심으로 긴밀히 교류 협력해 목포․신안 통합 메신저 역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추석명절 귀성객 맞이를 준비하는 압해도 선착장 일대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회장 최태옥)에서 양 시군의 통합을 기원하는 기념품 우산 100개(200만원 상당)를 지원하며 민간주도의 통합 분위기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명훈 재향군인회 목포시지회장은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목포 신안이 앞으로 공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활발하게 교류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홍기 재향군인회 신안군지회장은 “이번 행사로서, 우리 지역의 지역통합 안보통합의 밑거름이 되고 앞으로도 상부상조와 친목을 돈독히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민간 단체에서 목포 신안의 공동 발전을 위해 협약을 맺고 협력해나가고 있는 만큼, 시군에서도 주민들의 요구 사안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통합 전이라도 추진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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