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목포시 산정동 복지기동대, 고독사 위기 노인 사회안전망 연계
병원 동행, 장기요양서비스 연계해 복지 지원
기사입력  2023/09/19 [11:58]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산정동 복지기동대, 고독사 위기 노인 사회안전망 연계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산정동은 산정동 복지기동대(대장 김영철)와 동 직원들이 지난 15일 고독사 위기 노인 가정을 청소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세대로, 식사를 정상적으로 하지 못해 보행이 힘들 정도로 여윈 상태였다. 이를 복지기동대원이 관찰해 신고함에 따라 산정동은 종합적인 복지 지원을 진행했다.

복지기동대는 병원에 동행하는 한편, 집안 청소, 묵은 빨래 세탁을 진행했으며, 장기요양 서비스와 연계해 주 5회 영양죽을 지원하고 중고 세탁기를 제공했다.

해당 어르신은 깔끔해진 집을 보며 “몸이 아파서 청소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깨끗하니 참 좋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영철 복지기동대장은 “몸이 많이 쇠약해진 어르신이 깨끗한 공간에서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순 산정동장은 “중증 질환자로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신 어르신에게 의료 동행 서비스와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주신 복지기동대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민·관 협력으로 행복마을 1번지 산정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