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시장 서민경제살리기 운동본부가 양대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목포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사)전통시장서민경제살리기 국민운동본부 및 직능연합 회원 등 550여명은 지난 16일 목포를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2명, 400만원) 및 전통시장 장보기 등 뜻깊은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 체전 성공 개최와 함께 전통시장의 활력을 도모하고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수도권의 직능경제인이 중소도시의 전통시장을 방문, 대도시와 지역 간의 가교역할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게 된 것이다.
이날, 동부‧자유‧청호·종합수산시장 상인회에서는 환영 인사와 함께 전통시장 이미지 제고와 매출 증대를 위해 사전에 다양한 품목의 구매상품 준비, 친절 교육 및 시장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종합수산시장에서는 전통시장서민경제살리기 국민운동본부 회원 2명의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각 4개소 전통시장에서 550여명의 회원들은 신토불이 상품과 지역특산물을 구매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전국의 전통시장 및 서민경제살리기 실천에 앞장서 노력하는 직능단체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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