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소중히 기념일, 나무 심기로 더 특별하게 기념하세요”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생일, 결혼기념일 등을 기념해 나무를 심는 ‘기념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탄소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나무 심기’ 사업의 하나로, 출생, 결혼, 입학, 창업 등 특별한 날과 연계해 나무 심기 참여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행사는 10월 28일 쌍암근린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18일부터 더욱 특별하게 기념일을 간직할 가족, 동료, 친구, 연인 등 5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광산구 시민은 물론, 광산구 관내 학교, 기업, 단체도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팀에게는 행사 당일 심을 ‘기념 나무’ 한 그루를 배정한다.
광산구는 참가자 확정 후 희망 문구를 받아 식재한 나무와 함께 특별한 날을 오래 기억하고 간직할 수 있도록 표찰을 제작할 계획이다.
신청은 광산구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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