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보성군, 한국농촌지도자보성군연합회 깨끗한 농촌 만들기 앞장
지역 사회 선도 농업인 영농폐기물 3,800㎏ 수거
기사입력  2023/09/15 [14:51]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보성군, 한국농촌지도자보성군연합회 깨끗한 농촌 만들기 앞장-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서 빈 병 분리 작업을 하고 있다.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14일 한국농촌지도자보성군연합회가 군연합회 임원 및 읍면 임원 40여 명과 함께 지역 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지도자회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에 걸쳐 12개 읍면의 농약 빈 병을 수거하고, 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 집하한 뒤 분리 작업 후 총 3,800kg의 농약 빈 병을 한국환경공단 순천사업소에 인계했다.

환경정화 활동의 수익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보성군 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농촌지도자회 정병진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지난해보다 많은 양의 농약 빈 병 수거했다.”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보성 경관 조성을 위해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참석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보성군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보성군연합회는 군·읍·면 13개 회로 구성됐으며, 677명의 지도자가 활동하고 있다.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 및 지역 농업 발전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