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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명환 작가 초청 달콤한 인문학 콘서트
다음달 5일 군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 15일부터 사전신청
기사입력  2023/09/15 [11:01]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해남군, 고명환 작가 초청 달콤한 인문학 콘서트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은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달콤한 인문학 콘서트 두 번째 이야기로 고명환 작가를 초대한다.

고명환 작가는 코미디언과 배우로 연예계에서 활약하던 중 큰 교통사고를 당해 활동을 중단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도전을 거듭한 끝에 뮤지컬 배우, 사업가 겸 작가로 변신에 성공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고명환 작가가 교통사고 이후 달라진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며,‘끌려다니지 않고 내 삶을 사는 법’을 주제로 관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프닝 공연으로 광주·전남지역 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재즈 소리꾼’이 출연해 무대를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해남군 달콤한 인문학 콘서트는 음악과 인문학 강연의 콜라보 공연으로 군민을 위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책과 작가를 보다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고 있다.

지난 4월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많은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위안과 힐링의 언어로 만들어 가는 인문학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참가신청은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50명을 모집하며, 당일 강연 참가자 5명에게는 작가 사인이 들어간 저서'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를 선물한다.

군 관계자는“깊어 가는 가을 밤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풍성한 문화의 향기를 누리는 행복한 시간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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