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3년도 3회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9월 14일 심사를 마무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최원석 위원장과 이동수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효상 의원, 최환석 의원, 정재훈 의원, 유창훈 의원, 최유란 의원, 총 7명으로 구성 활동했다.
이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476억원이 증액 된 1조 2,188억원으로 제출됐다. 주요 세출예산 사업으로는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 98억 1,400만원,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60억, 자원회수시설 건립 위탁사업비 36억원, 택시장비 설치 지원 12억원, 서남권 통합 관광 플랫폼 조성 5억 4,000만원 등으로 편성됐다.
예결특위는 2023년도 3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서민생활 안정, 주력산업 육성,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추경예산안 총 476억 중 8개 사업에 대해 1억6천9백6만5천원을 삭감 확정했다.
최원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시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예결특위위원들과 함께 심사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심의·의결된 소중한 목포시 재원이 적기적시에 투입되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목포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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