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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교육정책 특별보좌관 임자중학교 순회특강(6차)
이창균(자은 출신) 교육정책 특별보좌관 ‘섬 지역 중학교도 명문대 갈 수 있는 중요 과정이다’
기사입력  2023/09/14 [17:06]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대학입시 및 농어촌 특별전형 제도 특강에 참석한 임자중학교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지난 5월 초 신안 자은도 출신 현 나주 영산고 이창균 교장을 신안군 교육정책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한 이후 임자중학교에서 순회특강(6차)을 실시했다.

신안군은 교육정책 특별보좌관을 통하여 지역 농어촌 학생들을 위한 특례입학제도에 대하여 폭넓게 설명하고 대학입시에서의 성공사례 위주로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순회특강은 신안군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지역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업 성취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임자중학교에서는 바쁜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참석하여 명문대에 갈 수 있는 틈새 전략을 모색하고자 모인 자리였다. ‘우리는 어떠한 방법으로 어느 고등학교를 통하여 명문대로 갈 수 있을까?’라는 방법을 찾고자 압해중학교, 압해초, 압해동초, 압해서초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계속 시행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섬 지역에서 교육이 살아야 경제ㆍ사회ㆍ문화 모든 면에서 역동적인 지자체가 될 것임을 확신하며, 1004섬 신안군의 신재생에너지 햇빛연금 등의 정책과 결합하여 지금처럼 군민과 함께하는 교육정책을 진행하여 나간다면 선도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지방자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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