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13일 장흥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23년 장흥군 고등학생 해외비전캠프 사전설명회’을 개최했다.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고등학생 해외비전캠프 참가학생 30명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 군수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시행하는 해외비전캠프의 취지와 일정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올해 해외비전캠프는 10월 8일부터 17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미동부지역의 하버드대, 예일대, MIT대학, 콜롬비아대학을 탐방하는 일정이다.
방문 대학에서는 한국인 유학생과의 만남, 현지 로드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뉴욕, 보스턴, 워싱턴 등 주요 도시문화탐방을 통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4년 만에 다시 시행하는 해외비전캠프가 장흥의 미래 인재들에게 글로벌 비전과 꿈을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인재육성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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