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숲속음악회 ‘2018년 피날레 공연’ |
|
[KJA뉴스통신]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숲속음악회가 오는 27일 공연을 끝으로 내년을 기약한다.
편백숲 우드랜드 숲속음악회는 올해로 7년째 운영하고 있는 음악회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음악회는 장흥군과 도내에 음악동호인과 연주자들의 재능 기부로 운영된다.
무대는 통기타, 판소리, 색소폰, 해금 연주 등 전통음악에서부터 신나는 최신가요까지 다채롭게 꾸며진다.
지난 20일 우드랜드 야외공연장에서는 ‘힐링의 꽃 노래’라는 주제로 숲속음악회가 펼쳐져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오는 27일 마지막 공연 앞둔 편백숲 우드랜드 숲속음악회는 가을감성이 가득한 통기타연주와 신나는 직장인 밴드공연이 펼쳐진다.
장흥출신 보성아리랑예술단 단장인 이유나 씨의 가야금 병창 등 다양한 공연도 준비돼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올해 편백숲 우드랜드 숲속음악회는 아쉬움 속에 막을 내리지만,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공연으로 무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