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지난 23일 장흥군 관산초등학교에서 ‘제25회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기 및 제26회 장흥군씨름협회장배 어린이 장사 씨름대회’를 가 열렸다.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과 장흥군씨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 15개 초등학교에서 3,5학년 학생 60여명이 출전했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대덕초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뒤이어 관산초가 2위, 3위는 관산남초가 차지했다.
개인전 3학년부에서는 회진초 강지성이 1위를, 2위는 대덕초 고민식 선수가 차지했다.
4학년부에서는 관산초 김수영, 안양초 백보민 선수가 가각 1·2위를, 5학년부에서는 대덕초 박재현, 장흥서초 신종희선수가 1·2위를 기록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선수를 집중 발굴·육성해, 명문 관산초·중학교 씨름단의 명맥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