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출범 100일 공약사항 추진 보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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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완도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 7기 출범 100일을 맞아 군수 공약사항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우철 군수와 부군수,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부서별로 민선7기 출범 후 초기 공약추진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됐다.
그동안 군은 공약실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부군수 주재 보고회를 거치고 공약사항 실천계획을 보완하여 민선7기 공약 실행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도의 검토 및 보완과정을 거쳤다.
특히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에 전력을 다하기 위해 해양치유사업 등 완도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중점 공약사항에 대해서는 소요예산과 추진일정 등 공약이행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집중적인 논의와 함께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민선7기 공약은 5개 전략 10개 분야 52개의 중점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약사업들은 완도군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군민행복 시대를 열어가는 데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민선7기 공약 이행에 있어 임기 내 반드시 실천해야 될 사업과 계속추진 사업에 대해 구분하여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실천가능성을 높여 달라”고 주문하며,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전 직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추진해 모두가 잘사는 군민행복 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민선6기 4년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평가’에서 지난 2015년 우수상, 2016년부터 2018년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는 등 군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잘 이행하고 있는 단체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완도군은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해 공약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민선7기 공약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공약 이행도 향상에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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