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신안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1388청소년지원단, 신안경찰서 압해파출소와 함께 생명 존중 자살 예방 캠페인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지난 7일에 신안경찰서, 압해파출소,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신안해양과학고등학교를 찾아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안전망 생명 존중 자살 예방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안전망 생명 존중 자살 예방 캠페인은 청소년기 불안, 우울, 스트레스에 따른 자살·자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기 위해 ‘생명존중 우리의 생명은 소중합니다.’ 구호를 학생들과 함께 제창하며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들이 급한 어려움에 쳐했거나, 여러 가지 문제로 도움이 필요할 때 24시간 상담할 수 있는 ‘청소년 전화 1388’ 및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을 안내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우울증은 치료가 가능하고, 자살은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12일, 임자초등학교를 찾아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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