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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사회적경제 자원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 및 공동체 형성 기대
기사입력  2018/10/24 [13:44]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사회적경제 자원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KJA뉴스통신] 영암군은 지난 23일 군청 도선실에서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하여, 민간 전문가, 교수, 사회적경제 참여기업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 사회적경제 자원조사 및 발전 전략에 수립에 관한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사회적경제 및 시민운동의 선두주자인 희망제작소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추진하여 영암군의 사회적 경제조직의 운영현황과 관계망 등 관내 사회적 경제 인프라를 조사·분석하고, 향후 영암군의 사회적 경제 정책과 발전전략을 수립하는데 대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사회적경제 발전전략 방향으로 ,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한 주민참여와 이해확대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 ,창업 및 사회적경제 기업 맞춤형 지원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 등이 제시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2017 전남형 동행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영암 사회적 경제 생태계 안정화 지원사업으로 기획·추진한 사업으로 사회적기업 9개소, 협동조합 9개소, 마을기업 1개소 등을 발굴하였으며, 향후 2019년에도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 마케팅 지원 등 후속사업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전동평 영암군수는 “사회적경제 자원조사 용역을 계기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함께 자생력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건실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기업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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