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12일 서봉 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지도자(2급)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시민에게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파크골프 지도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파크골프 자격증(2급) 취득 희망자 15명이 참여한다.
이날부터 10월1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2시간씩 10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파크골프 이론과 실기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파크골프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가족 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회 유치 등 다양한 활성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은 호남 최대이자 광주 최초 36홀로 조성됐다. 지난 4월에는 (사)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전국대회가 가능한 경기장으로 공인 인증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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