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영암군이 노후교량 개수공사를 추진한다
영암군은 서호면 장천리 일원 군도1호선에 위치한 노후교량인 영풍2교의 개수를 추진한다. 영풍2교는 설치된지 30년이 지나 노후가 심각하여 군도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됐다
이에 영암군은 군비 3억원을 투입하여 노후된 교량을 개축하기로 했다. 교량개축을 위한 실시설계를 기 완료했고, 19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교량개축공사를 착수했다. 개축되는 교량은 기존교량이 폭이 좁아 보행로를 확보하지 못하였던 단점을 개선하고자 보도를 설치할 수 있는 교량폭을 확보하였으며, 차량통행이 많은 군도인 점을 감안하여 1등급 교량으로 계획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인만큼 교량개축으로 인하여 우회도로를 이용하게 될 지역주민의 적극접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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