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한마음대회 성료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 주관, 영암군 후원의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한마음대회’가 12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장기요양기관 소속 요양보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돌봄서비스 최일선에서 일하는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를 위로하는 화합의 장.
이날 오전 장기요양제도 유공 종사자들을 표창하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전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인권 보호’, 영암경찰서 ‘위기 상황 대처법’, 영암군치매안심센터의 ‘치매인식개선사업’, 영암소방서의 ‘심폐소생 훈련’ 등 교육이 열렸다.
오후에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체육대회가 열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영암군 관계자는 “초고령화사회에서 독립 생활을 할 수 없는 분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영암군 요양보소사 처우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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