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만호동, 지역특화사업‘나눔의 집’참여 이어져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만호동은 지난 6일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실비식당, 마리나베이호텔, 바흐칸타타 3개소와 나눔의 집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나눔가게 3개소는 실비식당, 마리나베이호텔, 바흐칸타타(한귀옥)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매월 현금 후원을 약속했다. 후원 관계자는 “작은 정성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여러 후원자들이 모여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만호동 지역특화사업 ‘나눔의 집’은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15개소를 목표로 작년 9월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발굴해왔다. 9월 현재까지 총 12개소가 참여해 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3개소와 협약을 진행해 15개소를 모두 발굴함으로써 지역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나눔의 집 특화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고, 나눔 문화 활성화와 더 많은 복지자원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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