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해남군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내년 계곡, 마산 등 498가구 자가소비용 태양광‧태양열 설비 지원
기사입력  2023/09/11 [15:24]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해남군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24년 계곡, 마산, 황산, 산이, 문내, 화원면을 대상으로 국비 10억원 등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98가구에 태양광과 태양열 설비 설치사업을 실시한다. 4년 연속 신재생에너지보급 확산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은 특정 지역의 주택, 건물 등에 자가소비용 태양광·태양열 설비를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 3KW 태양광 설치 시 월평균 4~5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삼산, 화산, 현산, 북평, 북일, 옥천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0억원 규모로 태양광 391개소 1,173kW, 태양열 56개소 571.2㎡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내년에는 해남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고도화 사업을 신청할 예정으로, 사업이 폭넓게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