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소방서, 2023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소방안전대책 추진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소방서에서는 약 15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는 2023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를 위하여 9월 8일부터 9월 14일까지 7일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흥소방서는 사전에 장흥군청과 합동점검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점검을 완료했으며, 축제 기간 동안 현장지휘소를 운영해 안전사고 유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보고하는 ‘상황 보고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사고 유형·규모·특성 등에 따라 필요하면 긴급구조통제단을 즉시 가동해 현장 대응에 모든 소방력을 다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상황관리와 지휘통제를 위해 현장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기동순찰을 통한 주요행사 시 순찰 및 소방펌프차, 구급차를 각각 1대씩 배치해 유사시 신속한 현장 대응에 나선다.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통합의학을 한 자리에서 보고, 듣고, 체험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박람회인 통합의학박람회의 개최를 축하하는 한편, 어르신들이 많이 다녀가는 행사로서 안전사고 및 다중 밀집 인파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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